오늘은 서울북부지방법원 조정기일에 참석하기 위하여 왔습니다.
지난 금요일에는 서울중앙, 안산, 의정부 재판을 했는데 오늘도 장거리 출장입니다.
조정절차는 당사자 간의 분쟁을 원만히 해결하는 수단이 되기도 하지만 당사자 간의 조정의사가 없는 경우에는 절차의 지연만을 남기기도 합니다.
법무법인 세인 변호사 김연기
오늘은 서울북부지방법원 조정기일에 참석하기 위하여 왔습니다.
지난 금요일에는 서울중앙, 안산, 의정부 재판을 했는데 오늘도 장거리 출장입니다.
조정절차는 당사자 간의 분쟁을 원만히 해결하는 수단이 되기도 하지만 당사자 간의 조정의사가 없는 경우에는 절차의 지연만을 남기기도 합니다.
법무법인 세인 변호사 김연기
오늘은 서울 고등법원 재판에 다녀왔습니다.
서울 고등법원은 서울 중앙지방법원과 같은 건물을 사용하므로 사진 역시 동일합니다. 이 사진은 민원인 주차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손해배상 청구에 있어 제일 중요한 것 중의 하나는 손해의 증명입니다. 그렇기에 분명히 손해가 발생했다고 보이는 경우에도 그 증명이 부족하여 패소를 면치 못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에 따라 소송대리인은 법원에 위와 같은 사정을 충분히 설명하여 위자료를 좀 더 받는 방안을 아울러 강구하기도 합니다.
오늘한 재판은 약 2억 가량의 손해배상을 청구하였는데 600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만이 인용된 원고가 항소를 제기하여 열린 항소심 재판이었습니다.
저 역시 당연히 의뢰인이 입은 손해의 증명을 장담하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의뢰인의 억울함만큼은 법원에 모두 알리고자 합니다.
법무법인 세인 변호사 김연기
전화 031)216-2500
팩스 031)216-4393
이메일 ykkim3114@gmail.com
블로그 ykkim3114.blog.me
원고의 소 제기로부터 약 2년 4개월 가량이 흐른 사건에 관하여 오늘 마무리 지은 서면입니다(핸드폰으로 파일을 열어서 글씨체는 달라졌습니다).
저는 보통은 10장 내외로 서면을 쓰는데 마지막이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다소 장수가 늘었고 덕분에 주말도 할애했습니다.
끝이 다가오는데 결과가 좋았으면 좋겠습니다.
'엘론 머스크, 대담한 도전'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저는 이 책의 e-book 버전을 구입하여 읽었는데, 이는 저의 첫 e-book 경험입니다.
재판을 기다리는 중 등의 짜투리 시간이나 잠자기 전에 누워서 보기에는 e-book이 훨씬 편하고, 그 덕분에 책을 접하는 것이 더욱 즐거운 듯 합니다.
다만 책은 책장에 꽂아두는 것만으로도 일종의 만족감을 주는데 e-book은 그런 즐거움은 주지 못하여 다소 아쉬운 마음도 듭니다.
그래도 저는 앞으로는 주로 e-book을 구매하여 볼 것 같습니다.
각설하고, 이 책은 엘론 머스크의 일대기를 무난하게 쓴 책입니다. 인터넷에도 엘론 머스크의 일대기를 살필 수 있지만 인터넷에서는 찾기 힘든 내용도 더러 있어 충분히 독서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다른 분이 쓰신 이 책의 리뷰 대신 엘론 머스크의 스페이스 X가 최근 위성 2기를 성공적으로 쏘아올렸다는 내용의 기사를 첨부하겠습니다(발사 전 관련 내용을 실은 기사는 한국어 기사도 있으나 발사 후 관련 내용을 실은 한국어 기사는 2015. 3. 7. 오전 11시 8분 현재 찾을 수 없어 부득이하게 영어 기사를 링크합니다)
http://www.arirang.co.kr/Mobile/News_Detail.asp?nseq=176611
그리고 이 책에 대한 저의 감상평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쉬운 문장으로 구성 또는 번역이 되었는가?
2. 내용이 흥미로운가?
3. 단시간 내지 단기간에 완독이 가능한가?
4. 독서를 통해 공감이나 영감 등을 얻었는가?
5. 이 책을 주변에 권유하겠는가?
답은 이번에도 모두 '네'입니다.
오늘은 의정부지방법원 재판에 출석하였습니다.
피고 대리를 하다보면 의외로 부인 주장 외에 달리 할 것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하더라도 소송대리인은 단순히 원고 주장 사실을 부정하기보다는 객관적 자료를 바탕으로 원고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충분히 변론하는 노력을 하여야 하기는 합니다.
어찌되었든 이처럼 현실적으로는 생각보다 권리 없이 '아니면 말고'식으로 소 제기를 하는 경우도 종종 있고, 그로 인하여 고통 받는 피고도 그만큼 많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 중에는 소 제기를 당하였다는 사실만으로도 지레 겁을 먹거나 걱정하면서 어찌해야 할 지 모르는 이도 존재합니다.
이런 경우를 보면 아직도 법률서비스와 의뢰인들 사이의 거리는 멀지 않은가 생각을 해봅니다.
법무법인 세인 변호사 김연기
수원시 영통구 중부대로 293
전화 031)216-2500
팩스 031)216-4393
이메일 ykkim3114@gmail.com
블로그 ykkim3114.blog.me
아래는 [‘21세기 모바일 제국’ 자동차의 미래를 만든다]는 표제의 한겨레 신문 기사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8&aid=0002265495&viewType=pc
이미 자동차 부품의 대부분은 전자장치로 이뤄져 있은 이 마당에 내연기관이 가질 수밖에 없는 환경 오염 문제를 감안하면 전기차 또는 수소차로의 이행은 필연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길목에 선 지금, 시대적 흐름을 바로 읽고 대처할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이 있기를 바랄 뿐인데, 사실 변호사의 주 업무는 백오피스에 치중되어 있어 변화에 적응하고 미래를 개척할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한 듯 합니다.